11일 경남 창원시 창신대학교에서 열린 롯데재단 응급구조학과 기자재 기증식에서 (왼쪽부터)황명희 롯데장학재단 이사, 최경희 창신대학교 총장, 조돈영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재단)
11일 경남 창원시 창신대학교에서 열린 롯데재단 응급구조학과 기자재 기증식에서 (왼쪽부터)황명희 롯데장학재단 이사, 최경희 창신대학교 총장, 조돈영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재단)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1일 경남 창원시 창신대학교에서 '응급구조학과 기자재 기증식'을 열고 경남 지역 3개 대학 응급구조학과에 약 5400만원 상당의 실습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신대학교, 인제대학교, 경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로 기증 품목은 분만 시뮬레이터, 심폐소생술 마네킹,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등 총 6종이다.

롯데재단은 '응급구조학과 기자재 기증사업'을 통해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방 권역 대학 응급구조학과를 지원해 응급구조 인재 양성과 응급구조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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