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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하이트진로는 서울시 5대 쪽방촌(서울역·영등포·남대문·돈의동·창신동) 특화형 푸드마켓 '온기창고'를 통해 700명의 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 후원 품목은 복숭아, 팽이버섯, 애호박, 고추 등이다. 다음달에는 가을 제철 과일과 곡물, 10월에는 추석 맞이 풍성한 명절 음식 등 시기별 맞춤형 식품을 각각 준비해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12년간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영양 균형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기창고를 통해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스타트업 '미스터 아빠'와 협업해 당일 새벽 공수한 제철 식품을 온기창고에 직접 배송하면서 주민들에게 신선도가 보장된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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