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사옥 전경.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 사옥 전경. (사진=동부건설)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동부건설은 4월부터 약 2주간 진행된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 수가 약 40%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사무 등 직군을 대상으로 직원을 모집했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은 AI 역량 검사, 실무진 및 임원 면접을 거쳐 채용되며 입사 후에는 입문 교육과정, 연수 등을 거쳐 본사와 전국의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공개 채용에서 지원자 수가 증가한 배경에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주와 재무 건전성 개선이 지원자들에게 성장 가능성과 고용 안정성을 겸비한 우량 기업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고 동부건설 측은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에 공감하고 함께 도전하고자 하는 우수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더욱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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