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의 항공기 이미지(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티웨이항공은 신입·경력 직원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정비사(신입인턴) △정비사 부품수리(경력) △정비 전문강사(경력) △운항 관리사(신입) 등이다.

정비사 신입인턴은 항공기 운항 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모집 대상은 기 졸업자와 2025년 8월 졸업예정자다. 국토교통부 항공 정비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신입인턴은 1년간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다.

정비사 부품수리 경력은 항공기 기체 수리 업무를 담당한다. 기체 수리 경력 10년 이상과 휠 앤드 타이어 수리 경력 보유자면 응시할 수 있다. 정비 전문강사 경력의 경우 항공기 정비 교육 업무를 맡으며, B777·B737 또는 A330 확인 정비 경력 보유자와 전문강사 5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채용 중이다. 

운항 관리사 신입은 운항통제·비행감시, 비행계획, 기상·운항 정보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기 졸업자 및 2025년 8월 졸업예정자로 국내 또는 국제 운항 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응시할 수 있다.

정비사 신입인턴과 운항 관리사 신입 모집 마감은 오는 3월 10일이고, 정비사 부품수리 경력과 정비 전문강사 경력은 상시 모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한 운항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정비 부문 인력과 운항 관리사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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