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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김익래 다우키움그룹회장이 4일 오후 6시 45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사과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다우데이타의 주가가 폭락 직전 매도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김 회장 측은 지난달 초부터 다우데이타 블록딜을 진행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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