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증권은 현대건설, 아모레G, 지노믹트리를 4월 둘째 주(4월10일~1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4% 하락한 814억원을 기록했다"며 "상반기 카타르 NFS, 사우디 아미랄 등 대규모 수주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아모레G에 대해선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하락하고, 영업이익은 39% 떨어진 1000억원을 전망한다"며 "방한 외국인 유입 통해 외부 수요 확장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지노믹트리에 대해선 "국내 대표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얼리텍C, B, L 등 제품을 보유하고 있따"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올해 2분기 통과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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