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플레이리스트와 온·오프라인 콘텐츠 협업
BGF리테일, 플레이리스트와 온·오프라인 콘텐츠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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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예능 콘텐츠 결합한 상품 및 마케팅 전개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좌측)과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플레이리스트 사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좌측)과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플레이리스트 사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비지에프(BGF)리테일이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운영에 힘을 모은다.

17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플레이리스트 사옥에서 온·오프라인 콘텐츠 경험 가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GF리테일은 이번 협업을 통해 편의점의 주요 고객층이자 트렌드리더인 엠제트(MZ)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협업 내용으로는 △플레이리스트의 드라마를 활용한 콘텐츠 지적재산(IP) 제작 및 사업 공동 진행 △브랜디드 콘텐츠 협업 △플레이리스트 IP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마케팅 협업 활동 강화 등이 담겼다. 장기적으로는 플레이리스트가 강점을 가진 드라마·예능에 CU의 브랜드·상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CU에 대한 MZ세대 고객들이 브랜드 친밀도를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플레이리스트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유튜브 채널, 방송 등에서 다양한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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