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겟커피 뚜껑, 종이로 바꾼다"
CU, "겟커피 뚜껑, 종이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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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부터 시작···내년까지 전국 확대
CU GET커피 (사진=BGF리테일)
CU 겟커피 (사진=BGF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비지에프(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에서 파는 겟(GET)커피의 뚜껑이 종이 로 바뀐다. 현재 겟커피 뚜껑 소재는 폴리프로필렌(PP)이다. 

29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2019년부터 열대우림동맹 인증 친환경 원두로 겟커피를 만든다. 종이 빨대와 무형광·무방부·무표백 크라프트컵도 도입했다.  

바뀌는 겟커피 종이 뚜껑 소재는 무형광 천연 펄프로, 최고 120도까지 견딜 만큼 내열성·방수성이 우수하다. 폴리프로필렌 뚜껑은 가열할 경우 수축·팽창될 수 있었지만, 종이 뚜껑은 외형 변화가 없다. 이달 수도권 CU 점포부터 종이 뚜껑 겟커피를 선보이고 내년까지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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