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11월 3일 영상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중기 비전을 밝히는 모습. (사진=CJ그룹)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CJ가 계열사 3곳에 특별성과급을 지급했다.

4일 CJ에 따르면 CJ제일제당·CJ올리브영·CJ ENM엔터 등 계열사 3곳의 임원을 제외한 직원들에게 지난달 특별성과급을 지급했다.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영은 연봉의 5%, CJ ENM엔터는 3.3% 수준이다.

정규 성과급과 별개로 전 직원에게 특별 성과급을 지급한 것은 1953년 CJ 창사 이후 69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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