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코웨이는 5일부터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2022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혁신 제품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웨이의 이번 CES 전시 콘셉트는 'We innovate for your better life'로, 전시는 스마트 슬립솔루션 존, 노블 존, 에어메가 존, 테크 존, 아이콘 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슬립솔루션 존에서는 독자 특허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사용자의 체형과 수면 자세 등에 따라 매트리스 안에 있는 에어셀이 공기압 변화를 감지해 본인에게 맞는 경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올해 1분기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 전시 방문객이 매트리스에 누우면 조명, 가습기, 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가동돼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체험 공간도 꾸려졌다.
노블 존은 코웨이의 프리미엄 가전 라인인 '노블 컬렉션' 제품을 선보인다. 노블 존 내 주방 공간에서는 삶을 더욱 가치 있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노블 정수기 시리즈 (빌트인·가로·세로)와 노블 인덕션을 보여주며, 거실 공간에서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디자인으로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노블 공기청정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에어메가 존에서는 감각적인 아트 디자인을 비롯한 세련된 컬러 디자인의 자가관리형 에어 카트리지 공기청정기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한 모던하고 세련된 화이트·그린·핑크·네이비 컬러와 함께 아트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특히 에어 카트리지 공기청정기 아트에디션 2종은 식물이 품고 있는 강한 생명력과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내뿜는 초록빛을 디자인에 접목해 집안에서도 편안하게 힐링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아트에디션 2종은 올 1월에 국내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테크 존에서는 정수기 필터 자동세척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필터 센싱',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원하는 공간에 제품을 미리 배치할 수 있는 'AR 카탈로그'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코웨이는 최근 전세계적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오프라인 부스 참관이 어려울 참관객들을 고려해 '코웨이 CES 2022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전시 부스 및 제품,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부스 언베일, 스케치 영상을 연일 공개하며 오프라인 부스의 생생함을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상 속 삶의 가치를 드높여주는 차별화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환경가전의 트렌드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