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베스티안재단과 화상환자 돕기
티몬, 베스티안재단과 화상환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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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6일까지 소셜 기부 모금액 모두 전달
티몬 소셜 기부(Social Give) 로고 (사진=티몬)
티몬 소셜 기부 로고 (사진=티몬)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전자상거래업체 티몬의 참여형 소셜 기부(Social Give)에 베스티안재단이 참여한다. 

31일 티몬에 따르면 2011년 설립된 베스티안재단은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 화상예방·인식개선 교육, 정서지원사업 등을 벌인다. 티몬은 기존에 베스티안재단과 화상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돕는다. 내달 16일까지 화상환자들을 위한 소셜 기부에 2000원부터 1만원까지 동참할 수 있다. 모금액은 수수료·사업비 등을 제하지 않고 모두 전달한다.

입점 협력자들이 참여 가능한 재고 상품 기부 캠페인도 펼친다. 티몬은 파트너센터를 통해 캠페인을 안내한다. 기부딜 보유 재고 상품을 기빙플러스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된 상품은 기빙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재고 상품 기부 캠페인 수익은 장애인과 취약 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쓰인다. 현재까지 10여개 협력자가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등 3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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