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울릉도 찾아 '독도의 날' 라방
티몬, 울릉도 찾아 '독도의 날' 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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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소상공인과 상생 위해 특산품 판로 지원
티몬은 24일 독도에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왼쪽)와 함께 독도 후원을 위한 실시간상거래 방송(라방)을 찍었다. (사진=티몬) 
티몬은 24일 독도에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왼쪽)와 함께 독도 후원을 위한 실시간상거래 방송(라방)을 찍었다. (사진=티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전자상거래(이커머스)업체 티몬이 '독도의 날'(10월25일) 오후 1시 울릉도에서 실시간상거래(라이브 커머스) 방송(라방)을 한다. 25일 티몬은 "지역 특산물 생산 농가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로, 울릉도와 독도 특산품 판매 라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한국 알리미'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와 전날 독도를 찾아 방송을 찍었다. 25일 방송에선 울릉도 특산품인 당일바리 반건조오징어와 돌미역, 홍합명이맛·홍게맛 간장, 명이나물 등을 선보인다. 기념품 제작 업체 독도문방구의 △독도강치인형 △독도 크루삭스 △독도 소주잔도 만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울릉도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쓰인다. 

이번 방송은 지난 9월 티몬이 포항시와 맺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티몬은 ㈜팔콘이엔엠과 손잡고 성사시킨 방송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및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실장은 "소셜기부 모금에 많은 고객이 관심을 보여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방송은 특산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이 모두 지역 상생을 위해 쓰이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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