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 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오른쪽)이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20억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웃돕기 성금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돌봄 지원 △아동 교육·청년 자립지원 등 4대 분야에 쓰인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랑의 열매와 함께 나눔 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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