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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SK그룹이 '일본 투자법인(SK Japan Investment 가칭)'을 설립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그룹 내 투자 전문회사인 SK㈜와 산업용 특수가스 개발업체 SK머티리얼즈, 고부가가치 소재기업 SKC,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SK실트론 등 4개사는 일본 투자법인 설립을 위해 각각 100억엔(1040억원)씩 출자한다.
SK 일본 투자법인은 환경과 ESG 분야 등 다양한 사업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SK는 미국과 중국, 동남아 등에 투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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