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화이자 '코미나티주' 25만여명분 국가출하승인 
식약처, 화이자 '코미나티주' 25만여명분 국가출하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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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부터 자료 검토해 효과성·안전성·품질일관성 확인
미국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진=연합뉴스)
미국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 25만여명분(50만여회분)의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을 시중에 유통하기 전 품질을 한 번 더 챙기는 제도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코미나티주 국가출하승인에 필요한 자료 검토를 거쳐 효과성·안전성·품질을 확인했다. 그동안 코미나티주 효과를 나타내는 유전물질과 유전물질을 둘러싼 지질나노입자 성분 양 등을 측정했으며, 오염되지 않았고 품질 일관성도 있음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백신·치료제 정보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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