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美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위성 발사체 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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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 "위성 발사체 관련 서비스 맡기기로"···회사측 "진행 사항 없어"
KAI로고.(사진=KAI)
KAI로고.(사진=KAI)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한국항공우주(KAI)가 미국 민간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와 협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인포스탁데일리에 따르면 KAI는 스페이스X에 위성 발사체 관련 서비스를 맡기기로 했다. 계약규모는 약 12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에대해 KAI 관계자는 "진행하고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KAI는 이날 차세대중형위성(차중) 1호를 러시아 소유즈 2.1a호에 실어 쏘아올렸다. KAI는 차중 2호 개발을 주관해 내년 1월 발사할 예정이다. 이어 2023년 차중 3·4호, 2025년 차중 5호를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영역을 초소형 위성까지 확대하는 등 뉴스페이스를 선도하기 위한 독자적인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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