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캐피탈, 지역사회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효성캐피탈, 지역사회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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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신임 효성캐피탈 대표. (사진=효성캐피탈)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효성캐피탈은 31일 사회복지법인 밥상 공동체 복지재단을 통해 연탄 5000장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정식 신임 효성캐피탈 대표의 취임을 맞이해 마련됐다. 앞서 효성캐피탈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안정식 전 아주캐피탈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효성캐피탈의 연탄 나눔은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나눔과 회사의 매칭그랜트(임직원이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으로 동참)로 조성한 '행복드림' 기금으로 이뤄졌다.

안정식 대표는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나눔과 상생의 기업 공동체로서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회적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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