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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임유어스킨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햄프씨드 오일(대마씨유)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에서는 대마의 대표적 유효 성분 중 하나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가 기준치(10㎎/㎏ 이하)를 초과해 1124㎎/㎏ 검출됐다. THC는 환각을 일으키는 대마의 주성분이다.
이 제품을 소분한 제품과 이 제품을 원료로 사용해 국내에서 제조된 고박사 햄프씨드 오일에서도 역시 THC가 각각 1596㎎/㎏, 1161㎎/㎏ 검출돼 회수된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1월30일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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