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신증권)
(사진=대신증권)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대신증권이 두나무투자일임 플랫폼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날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장준필 해외투자영업본부장과 두나무투자일임 김세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해외주식투자를 위한 제반 금융서비스를 '맵플러스'에 제공하는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맵플러스를 운영하는 두나무투자일임은 해외투자상품 일임운용을 담당하고 대신증권은 계좌개설, 해외주식 주문체결 등 제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맵플러스는 투자 전문가와 개인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일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비대면으로 실시간 투자일임 계약할 수 있고, 유수 대형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의 투자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장준필 대신증권 해외투자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온라인 투자일임 서비스 플랫폼에서 대신증권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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