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증권플러스, '인공지능 차트예측' 서비스 출시
두나무 증권플러스, '인공지능 차트예측'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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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나무)
(사진=두나무)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과거 차트를 분석해 미래의 차트 패턴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차트예측'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차트예측은 두나무 계량분석팀의 자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향후 예상되는 차트를 제시하는 서비스다. 

두나무 관계자는 "현 시점 주가 흐름과 가장 유사한 과거의 차트에서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통계적으로 분석해 투자자들이 현재부터 미래까지 전반적인 차트 흐름을 예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용 방법은 원하는 종목의 차트 화면에서 '차트예측' 버튼을 선택하면 예측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약 2000여 개의 국내 주식 종목과 각종 지수를 비롯해 미국, 홍콩, 상해 등 해외주식에 대한 분석 결과도 모두 확인 가능해 합리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상승 확률이 높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살펴본 결과, 투자자들이 시장을 이기는 데 차트예측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확인했다"며 "회원들의 합리적인 투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나무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8일까지 증권플러스 앱 내 공지사항의 '인공지능 차트예측 베타 서비스 오픈!'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인공지능 차트예측 무료 이용권 15회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횟수는 인당 1회로 제한되며, 지급된 무료 이용권은 7월 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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