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펀드케어랩' 시즌2···펀드 수수료는 낮추고 회복은 빠르게
대신증권, '펀드케어랩' 시즌2···펀드 수수료는 낮추고 회복은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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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신증권)
(사진=대신증권)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대신증권은 손실을 본 펀드 투자자들을 위해 다양한 힐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 '펀드케어랩 시즌2'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손실이 발생한 펀드를 이관해오면 판매사에 지불하는 펀드판매보수를 면제 받는다. 상대적으로 비싼 펀드판매 보수를 대신해 저렴한 투자일임수수료만으로 펀드를 유지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악재는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수요 위축 우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일으킨 석유 가격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락, 미국과 중국의 2차, 3차 무역협상 난항 등 동시다발 악재가 연일 계속되며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주식, 채권 등 모든 자산 가격이 급락하면서 국내외 주식형, 채권형, 대체투자 펀드가 연초 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신증권은 자산관리의 본질을 '고객 자산을 지키고 꾸준히 불려가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기대 수명이 늘면서 자산관리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우수한 금융상품은 자산관리에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이다. 그러나 요즘처럼 예상지 못한 이벤트로 인해 자산이 큰 손실을 보면 단기 회복이 쉽지 않다. 보유한 금융상품에 대해 사후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금융상품 사후관리는 금융상품 선택 만큼 중요하다.

발빠른 투자자들은 펀드 리밸런싱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펀드 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한 상품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모른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대신증권 펀드케어랩은 손실 중인 상품에 사후 관리와 투자일임 수수료 적용, 특판RP 매수기회 등 다양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 시행된 펀드 판매사 이동절차 간소화로 금융사를 방문해 계좌개설 및 이동신청만으로 보유하고 있는 펀드를 다른 금융회사로 쉽게 옮길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이 서비스를 통해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손실이 발생한 펀드를 이관해오면 영업점 운용역을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위험 등급의 서비스로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중도환매는 추가 수수료 부담없이 언제든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 및 상담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가능하다.

윤석영 대신증권 랩사업부장은 "펀드케어랩은 손실 중인 상태로 방치돼있는 투자자들의 금융자산을 관리하고 고객 계좌의 회보겡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향후에도 투자자들의 자산을 지키고 불릴 수 있는 우수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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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사기 2020-04-29 05:43:06
악질중의 악질 사기판매 사기증권 대신아 정신차려라
라임펀드 수익률 손실100%야 이거나 해결햐 대신증권 거래하면 패가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