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SK루브리컨츠는 자동차 엔진오일에 새롭게 적용되는 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SK지크(ZIC)' 프리미엄 신제품을 다음 달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5월부터 적용되는 국제규격은 미국석유협회가 새롭게 지정한 'SP' 규격과 국제 윤활유 표준화 및 승인위원회의 새 규격인 'GF-6'다. SK지크 프리미엄 엔진오일은 두 가지 신규 규격을 모두 만족한다고 SK루브리컨츠는 설명했다.
SK지크 프리미엄 엔진오일은 엔진 보호 성능이 뛰어나고, 성능도 오래도록 유지해 준다. 또 연비개선 효과도 뛰어나다. 차량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도 줄여 친환경적이다. 새 규격 조건보다 연비개선효과도 19% 뛰어나다.
한편, SK지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까지 22년 연속으로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지원 SK루브리컨츠 윤활유 사업본부장은 "윤활기유 세계 1위인 SK루브리컨츠의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윤활유 신제품은 자동차 수명연장 및 친환경에 크게 이바지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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