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 지크 제로 라이프 박스 프로젝트
SK루브리컨츠, 지크 제로 라이프 박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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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 제로 라이프 박스 (사진=SK루브리컨츠)
지크 제로 라이프 박스 (사진=SK루브리컨츠)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루브리컨츠가 11월 한 달간 친환경 윤활유 지크 제로(ZIC ZERO)를 알리고 친환경 사회적가치를 확산하는 '지크 제로 라이프 박스(ZIC ZERO LIFE BOX)’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크 제로는 제품 성능부터 용기까지 친환경에 집중한 제품이다. 끈적이는 성질인 점도가 매우 낮은 '초저점도' 윤활유로 연비 개선효과가 뛰어나고 유해물질,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준다.

제품 용기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됐고, 뚜껑 속 알루미늄 마개와 제품 표면에 부착되는 스티커류도 모두 용기와 동일한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됐다.

SK루브리컨츠는 지크 제로(0W-30 가솔린 4리터 혹은 디젤 6리터 제품)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제작한 다목적 재생 플라스틱 박스인 지크제로 라이프 박스'를 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시산은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이 박스를 제작했다. 또, 고급 자작나무로 제작된 박스 뚜껑에는 그래픽을 통해 멸종위기동물을 알리는 브랜드인 '성실화랑'과 협업해 북극곰 등 멸종위기 동물 이미지를 적용했다.

이 박스는 가정, 차량 등에서 수납용도로도 사용하기 적합하게 52L 대용량으로 제작됐다. 캠핑장이나 야외 나들이에서는 목재 상판을 이용해 수납상자·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스 구매 고객들은 동봉된 해달, 물개, 펭귄 등 멸종위기 동물 방수 스티커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박지원 SK루브리컨츠 윤활유사업본부장은 "윤활유 성능은 물론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가치를 추구하는 지크 제로를 알리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SK루브리컨츠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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