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SK케미칼·SK디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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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SK케미칼, SK디앤디를 4월 둘째 주(4월6일~1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SK케미칼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은 양호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사노피와 공동개발 중인 폐렴구균백신이 글로벌 임상2상 진입을 위한 임상계획승인(IND)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프리베나 백신보다 효능이 좋아 출시 이후 빠른 시장점유율 확보가 예상된다"며 "폐렴구균백신의 신약가치를 목표주가 산정 시 반영해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코로나19백신 개발에 돌입하면 장기적인 우상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SK디앤디에 대해선 "올해는 전년 대비 매출액 2배 이상의 성장이 증명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성수 SK V1, W를 비롯해 저동·판교 호텔 등이 매출 인식될 예정"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의 경우 화재 이슈가 불거졌던 지난해 대비 올해 가동률 상승 및 이익률 50% 수준의 상향이 기대된다"며 "풍력의 경우 매년 1개 파이프라인의 착공을 목표로 이미 충분한 파이프라인을 확보 중이고, 쌓여가는 자본력과 독보적인 인허가 레코드 감안 시 풍력부문 Best Player로 도약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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