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서 '마스터클래스' 오픈
SK매직,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서 '마스터클래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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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매직, 쿠킹위드스타, 마스터클래스 등 매월 다양한 문화행사
지난 3월 SK매직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에서 조은희 셰프가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SK매직)
지난 3월 SK매직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에서 조은희 셰프가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SK매직)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SK매직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에서 조은희 셰프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마련하고 오는 20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은 SK매직 브랜드의 가치와 요리, 문화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유명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위드스타', '마스터클래스' 등 행사 클래스를 비롯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 '쿡얼롱', 가족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연친화적 키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매월 정기적으로 열린다.

특히 잇츠매직의 대표 프로그램인 쿠킹위드스타와 마스터클래스는 유명 스타셰프를 초청해 각종 레시피와 요리팁 등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 셰프들이 조리한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뿐 아니라 시연, 실습 및 포토타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지금까지 최현석, 여경래, 이원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스타 셰프들이 대거 참여했다. 19일 진행되는 레이먼 킴 편 역시 예약이 오픈 되자마자 바로 마감될 정도로 인기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7일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는 전통 한식 문화 연구소이자 레스토랑 '온지음'의 조은희 셰프가 참여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전통 한식의 맛을 소개한다. 조은희 셰프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조선 왕조 궁중 음식 이수자로 궁중음식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통음식의 대중화를 꽃피워 가는 한국의 대표 요리연구가다. 지난해 진행된 마스터클래스 셰프 중 현장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셰프 중 하나로 이번 7월 클래스는 잇따른 강좌 추가 개설 요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조 셰프는 이번 클래스에서 탕평채와 여름 궁중 보양식 연계찜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날 조 셰프는 녹두묵에 고기볶음과 데친 미나리, 구운 김 등을 섞어 만든 묵무침, 탕평채와 연계 뱃속에 찹쌀을 비롯한 여러 고명과 향료를 넣고 쪄낸 연계찜을 가정에서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조 셰프만의 특별한 요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모집은 잇츠매직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 오픈한다.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일정 및 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잇츠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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