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내달 11일까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가 디지털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까지 기업 브랜딩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유대감(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 9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대감'은 대학생이 Z세대 목소리로 직접 독창적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는 활동으로, 2017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2기씩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유대감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 교육은 물론, LG유플러스 브랜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LG유플러스 브랜딩, CSR 활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개인미션 △임직원과 함께 브랜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팀미션 △브랜드 행사를 취재 및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는 TFT(태스크포스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매월 인당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올해 5월부터 활동 중인 20명으로 구성된 유대감 8기는 LG유플러스 브랜딩, CSR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영상 콘텐츠와 카드뉴스를 제작해 20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8기부터는 모티프 패턴 공모전, 굿즈 내재화 제안 등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LG유플러스 브랜드에 Z세대만의 젊은 감각과 열정이 자연스럽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대감 9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유학생 누구나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보유한 대학생과 IT 및 테크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총 00명이다.
신청은 유대감 공식 포스트 내 유대감 9기 모집 게시글을 참고하고, 10월 11일까지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22일 면접을 거쳐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 11월 5일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최우수 활동자와 활동팀에게는 별도 시상이 진행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 팀장은 "유대감이 LG유플러스의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속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9기 역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길 원하는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LGU+, 5G MEC 기반 자율주행 클라우드 로봇 실증 성공
- LGU+ "원격 강의 솔루션 'U+라이브클래스' 기능 고도화"
- LGU+ "양자내성암호 시대 선도···통신인프라 보안 강화"
- 이통3사, 중저가 5G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 '격전'
- 지니뮤직, 구독형 전자책 1위 '밀리의 서재' 인수
- LG그룹도 추석 앞두고 '상생경영'···납품대금 6200억원 조기 지급
- '구독경제' 뛰어든 이통3사, 100조 시장 '한판 승부'
- LGU+,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와 독점 제휴
- LGU+, 5G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 출시···출고가 39만9300원
- 이통3사, 동반성장지수 평가서 나란히 '최우수' 선정
- LGU+, 'U+스마트팩토리'로 5G B2B 공략···"5년 내 매출 7배 목표"
- LGU+,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 "개통만 했는데 상품 훼손?"···휴대전화 개통철회권 '유명무실'
- LGU+, IDC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