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관광 중 차별화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JJ멤버스 파트너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JJ멤버스 파트너스는 제주지역 관광지, 숙박, 렌터카, 맛집, 카페, 면세쇼핑, 캠핑 등 제휴업체들을 모아 혜택을 제공하는 제주항공의 마케팅 중 하나다. 회원은 제휴처를 이용할 때 30% 할인은 물론, 제주항공 탑승 시 최대 40%까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종류로는 △브이패스(제주여행지 일부, 회원 5%, 제주항공 탑승 시 10%할인) △카페패스(회원 20%, 탑승 시 30%할인) △제주패스(제주도 81개 렌터카, 회원 13% 추가할인, 탑승 시 SUV, 경차 33%할인) △캠쓰루 제주(캠핑용품 대여, 회원15%, 탑승시 30% 할인) △제주조각공원(캠핑, 차박 회원 30%, 탑승시 40%할인) △중문 면세점(회원 1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할인) 등이다.

제주항공은 JJ멤버스 파트너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3명), 리프레시포인트 1만점(5명) 등 퀴즈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존의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JJ멤버스 특가 프로모션에 추가됐던 제휴혜택을 확대해 'JJ멤버스 파트너스'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회원들에게 항공권 할인 외에도 숙박, 렌터카, 맛집, 관광지 티켓 구입까지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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