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크래프톤이 펍지 스튜디오의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가 사전예약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구글 플레이 단일 마켓에서 일주일 만에 별도의 마케팅 활동 없이 게임 자체의 콘텐츠만을 앞세워 달성한 기록이다.
회사 측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지적재산권(IP)의 세계적 인기와 기대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모바일 신작이다.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담은 동시에 진일보한 게임성, 풍부한 콘텐츠, 그리고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래픽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펍지 스튜디오는 "첫 공개인 만큼 게임성을 충분히 보여드리는 데 집중했고,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열화 같은 성원에 힘입어 더 적극적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개발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펍지 스튜디오는 정식 출시 전, 알파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팬과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진행 중이며, 애플 앱스토어는 추후 개시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 펍지 스튜디오,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공개
- 크래프톤, '파격적' 연봉 인상···개발자 2천만원↑·초봉 6천만원
- 상의 회장 맡은 최태원 "어려운 시기···견마지로 다하겠다"
- 서울상의 회장단에 김범수·김택진 등 IT 대표 합류
- 블루홀, '테라' 서비스 직접 나선다···넥슨과 계약 종료
- MMO부터 캐주얼까지···카카오게임즈, '제2의 도약' 준비
- 카카오게임즈, PC MMORPG '엘리온' 정식 서비스 돌입
- 아이온·영원회귀·엘리온···연말 PC온라인게임 시장 '활기'
- 크래프톤, 통합법인 출범···독립스튜디오 체제 강화
- 라인플레이 '브라운팜', 오뚜기와 컬래버레이션
- 크래프톤, 인도 e스포츠 기업 '노드윈 게이밍'에 255억원 투자
- 크래프톤, 30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 지급
- 크래프톤, 트위치 공동 창업자 '케빈 린' 등 사외이사 4명 선임
- 'IPO 최대어' 크래프톤,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정식 전문종목 선정
- 크래프톤, 인도에 코로나19 구호기금 기부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공개
- [CEO&뉴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전 직원에 1천억원 상당 주식 무상 증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