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등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1만9293가구(전체 공급물량 기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주요 공급별로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472가구)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1409가구)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1113가구) △의정부 발곡공원(650가구) △고덕 강일(593가구) △인천 검단(419가구) △안양 냉천(1630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이며,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 84·98㎡, 총 1409가구 규모다. 두 단지 모두 e편한세상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차별화된 설계인 C2하우스가 지역 내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2월에는 거제시 유일한 계획도시로 빅아일랜드에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34층, 8개 동, 총 1113가구 규모로 지난 2019년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오픈형 발코니 설계(일부 가구)를 도입해 바다 조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DL이앤씨는 1만6227가구를 분양했으며, 김포시 마송지구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경우 계약 6일 만에 모든 가구가 주인을 찾았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비대면 컨텐츠 위주의 지역 맞춤형 마케팅을 바탕으로 무순위 청약에서 최고 196.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가구가 단기간 내 완판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삶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신축년에도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