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의 사명이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바뀔 예정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은 오는 13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말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로부터 아주캐피탈 경영권 지분 74.04%를 인수하고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 손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의 지분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로는 박경훈 전 우리금융 재무부문 부사장이 내정됐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신명혁 전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우리금융 자산관리총괄 부사장이 이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 아주저축銀 대표에 신명혁 전 우리은행 부행장···기업금융통
- 우리금융, 카드 김정기·수석부사장 이원덕···짙어진 '손태승 색깔'
- [프로필] 박경훈 아주캐피탈 대표이사
- 우리금융, 아주캐피탈·저축은행 편입 완료···"시너지 체계 구축"
- 우리은행, AI 분석으로 '맞춤형 금융 상품' 추천한다
- 우리銀, 코로나19 대출원금·이자상환 고객 '맞춤형 종합컨설팅'
- "기업·주주가치 제고"···우리금융 경영진, 자사주 7.5만주 매입
- 엇갈리는 저축은행 금리···예대율 따라 '올리고 내리고'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디지털 혁신, 빅테크처럼 예산 파격 지원"
- '그룹 체제 2주년' 우리금융···'혁신·가치' 강조한 새 비전 선포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초우량 캐피탈사로 도약"
- 신명혁 우리금융저축銀 대표 "디지털 중심으로 과감하게 전환"
- "상품 늘리고 금리 내리고"···저축은행업계, 중금리 대출 '승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