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SK이노베이션 기업PR 캠페인 'It’s time to Act 2020,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편' 영상이 유튜브 코리아가 발행한 뉴스레터에서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주는 기업PR 캠페인'으로 선정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코리아는 지난 2일 자체 뉴스레터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캠페인에 대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이들에게 즐거운 레트로 감성을 선사하며 기업의 가치를 좀 더 재미있고 따뜻한 방식으로 전달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SK이노베이션의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편'은 회사의 성장 비전인 '그린밸런스 2030'과 브랜드 슬로건 'Hi!nnovation'에 담긴 친환경 사업과 실행 의지를 1990년대 TV만화 '날아라 슈퍼보드'를 통해 유쾌하게 풀어낸 영상이다.
기성 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들에게는 신선함을 줄 수 있는 '날아라 슈퍼보드'의 캐릭터와 주제가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사업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옛날 생각이 나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고 위로 받았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우울한데 밝고 경쾌한 느낌이 나서 좋다" 등의 댓글을 게재하며 호응을 보였다.
이 영상은 '컨슈머 보이스(ConsumerVoice)'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컨슈머 보이스’는 국내 최대 광고 포털사이트인 TVCF가 소비자들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하는 것으로 영상을 시청한 소비자들이 호감도, 만족도를 비롯한 13가지 항목을 직접 평가해 선정된다.
이 외에도 청소년·대학생이 뽑은 BEST를 비롯해 시선을 끄는 CF, 신선한 CF, 친근한 CF, BGM 선정이 좋은 CF 등에서 1위에 선정되며 다관왕을 차지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벨류 크리에이션 센터장은 "SK이노베이션의 이번 기업PR 캠페인은 ESG 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전사의 경영전략인 그린밸런스2030을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 코드를 통해 어려운 시기의 국민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힘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의 ESG 경영활동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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