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Yo 슈퍼 더비' 개최···1000만원 기부
새마을금고, 'MG·Yo 슈퍼 더비' 개최···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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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Yo 슈퍼 더비'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벌이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새마을금고는 지난 19일 자사 배드민턴단과 요넥스 배드민턴단의 이벤트 경기 'MG·Yo 슈퍼 더비'를 개최하고, 기부금 1000만원을 '장애인 배드민턴 꿈나무 선수 육성 프로그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코로나19 속에서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네이버TV(스포츠)와 MG새마을금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번 경기는 출전선수 10명 중 세계대회 입상자만 3명에 달했다. 기부는 경기 당일 실시간 생중계 시청자 수에 따라 금액이 조성됐는데,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총 1만2000여명이 생중계를 시청, 목표했던 1000만원을 '장애인 배드민턴 꿈나무 선수 육성 프로그램'에 전달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훌륭한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경기 관람으로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으셨길 바란다"며 "이웃에 힘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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