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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 중인 실시간 모바일 액션 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12월 17일(현지시간 16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마블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우스'라는 가문 개념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실시간 3대 3 전투를 펼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각 하우스의 일원인 '챔피언'은 총 6종의 영웅으로, 이용자들은 △아이언 리전에어 △웹 워리어 △블랙 팬서 △헐크 △스톰 △소서러 슈프림 캐릭터 중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전투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다른 가문의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액션 아레나 전투를 치르며, 이를 통해 '배틀월드'라 불리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
카밤은 이번 출시일 발표와 함께 신규 챔피언 영웅과 동맹을 만들어 이용자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동맹 기능'을 공개했다. 또 이용자들은 소서러 슈프림 캐릭터의 새로운 장비 세트와 무기를 비롯해 헐크 의 해머와 건틀렛 무기의 변형도 확인할 수 있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카밤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장비와 유닛·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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