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수집형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를 18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지적재산권(IP)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 게임은 뛰어난 캐릭터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 전투와 국내외 이용자에게 큰 반응을 얻은 스토리, 화려한 연출 등 전작의 특장점을 한 단계 발전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넷마블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을 위해 캐릭터들의 표정, 액션, 연기뿐 아니라 개발실에 별도로 세븐나이츠 IP 스토리만 관리하는 전문 팀을 만들어 시나리오, 캐릭터 설정에 완성도를 높였다.
또 이 게임은 전략 전투의 재미를 최고치로 전달하기 위해 스킬의 다양화, 15개 유형의 진형, 마스터리 등이 존재하며, 전략적인 팀구성을 요구하는 시나리오 퀘스트, 4인/8인 레이드, 결투장(PvP) 등이 주요 콘텐츠로 제공된다.
현재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사전등록을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한정판 고급 펫 '푸리'와 함께 5만 골드(게임재화)를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 애플 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한정판 장비와 10만 골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웹예능,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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