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아동권리보장원과 학대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가정 보안 서비스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 보호 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150곳을 모집하고 '우리집 지킴이 이지(Easy)' 제품과 서비스 이용료를 3년간 지원한다. 총 지원 금액은 7000만원 상당이다. 아동권리보장원은 피해아동에 대한 정서 케어 및 보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우리집 지킴이 Easy'는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녹화 및 양방향 음성통화가 가능한 '맘카 Easy'(1개) △현관문이나 방문, 창문의 열림·닫힘을 감지해 알려주는 '도어센서'(2개) △움직임과 빛의 변화를 감지해 침입이 발생하면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주는 '동작감지센서'(1개)로 구성됐다. 우리집 지킴이 Easy는 설치기사 방문 없이 자가 설치가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침입 감지 시 영상 자동 녹화 및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는 '실시간 보안'과 알림 받은 즉시 원터치로 경찰서에 신고가 가능한 '112 간편신고' 등이 있다. 또 보상보험에 자동 가입돼 물품 도난 등에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쉼터 보호에 LG유플러스 스마트홈 서비스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 수도권서 잘 터지는 5G는 SKT···빠른 5G는 LG유플러스
- '아이폰12' 국내 출시···이통3사, 개통행사로 흥행몰이
- [자율주행차 2020] 유시복 한국자동차연구원 센터장 "자율주행 레벨4는 2024년 실증 예상"
- LGU+, ETRI와 5G 네트워크 보안 강화 협력
- LGU+, '2020 로보월드'서 5G 무인지게차·물류로봇 선보인다
- LGU+, 휴대폰 보상센터에 '보이는 ARS' 도입
- U+아이들나라 캠페인 영상, '2020 부산국제광고제' 동상 수상
- LGU+-한국지역난방공사, 열수송분야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맞손'
- LGU+, 소상공인 가게 응원 시리즈2탄 내놨다
- LGU+, '홈IoT' 품은 5G 요금 패키지 출시
- LGU+, '일상비일상의틈' 방문객 3만5000명 돌파
- LGU+, 하반기 고객 선호번호 5000개 추첨
- LGU+, 레이다 센서 기반 실시간 낙상감지 서비스 실증
- LGU+,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8K 생중계 '소셜VR' 선봬
- LGU+, 'U+로드 온라인5일장' 운영···전통시장 비대면 판로 개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