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31일 안양시 일원에 조성하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48층, 4개 동, 총 900실 규모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전용 47㎡, 84㎡, 119㎡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판상형과 타워형 설계를 적용했다.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공중정원이 조성돼 스카이뷰를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키즈카페, 어린이 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며, 코인세탁실과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계획돼 있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평촌 신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민백초, 안양남초, 동안초를 비롯해 귀인중, 대안중, 대안여중, 백영고, 평촌고 등이 도보권 내에 있다. 또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있다.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지하철 4호선 평촌역 이용도 가능하다. 인덕원역 GTX-C 노선과 월곶~판교선 개통도 계획돼 있어 서울 강남권과 판교로의 접근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LS그룹 계열사, 안양IT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가 자리하고 있으며, 넷마블, 셀트리온제약, 광동제약, JW그룹 등 주요 기업과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청약은 오는 11월 3일 실시하며 이후 6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7~8일 2일간 진행한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