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CPHI Worldwide' 단독 전시 부스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 'CPHI Worldwide' 단독 전시 부스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CPHI Worldwide'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1일차에는 장건희 기술개발부문장이 항체약물접합체(ADC) 세미나 세션의 연사로 나서 '롯데바이오로직스 ADC 플랫폼, 바이오 접합 개발 및 생산의 가속화'을 주제로 롯데바이오로직스 ADC 생산시설의 경쟁력을 알린다.

같은 날 전시부스에서는 장준영 Global BD부문장의 인부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듀얼 사이트 이점과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5000리터(L) 바이오리액터 운용 강점 등 검증된 품질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2일차에는 장건희 부문장이 인부스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글로벌 ADC CDMO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고객 접점도 확대할 예정이다. 전시부스 내 '이벤트 존'에서는 암세포 항원을 표적으로 하는 ADC를 형상화한 다트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차와 2일차 오후에는 인부스 프레젠테이션 진행 시간에 맞춰 '해피 아워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듀얼 사이트의 이점과 '검증된 품질 경쟁력'이라는 핵심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CDMO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미국의 리쇼어링 추세에 대응 능력을 갖춘 최선의 파트너임을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잠재 고객들에게 강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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