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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롯데백화점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방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점에서 'APEC 정상회의 기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롯데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신장했으며 중국인 매출은 70% 늘었다. 이에 백화점은 방한 외국인들의 쇼핑 혜택을 높이기로 했다.
먼저 기념품 구매를 위해 백화점 식품관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행사기간 동안 백화점 전점에서 식품관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APEC기간 중 방한하는 외국인 투숙객을 위한 롯데호텔과 협업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롯데호텔 서울·월드·부산·울산, 시그니엘 서울·부산 투숙 외국인 고객에게는 네 가지 단독 혜택이 담긴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는 △10% 롯데상품권 사은 쿠폰 △식당가 1만원 할인 쿠폰 △울산점 그랜드힐 탑승권 △무료음료권 등이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국내 고객을 위한 쇼핑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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