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자이언츠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롯데백화점은 롯데그룹을 대표하는 프로야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활약을 기원하는 대규모 팝업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한정판 상품에서부터 즐길 거리까지 콘텐츠를 총망라했다.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자이언츠 팝업을 연다. 국내 패션 브랜드 ‘폴리테루’와 협업해 스트리트 감성이 담긴 유니폼, 점퍼, 풀오버 등 의류와 가방, 볼캡, 머플러 등 약 20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부산본점 지하 1층에서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팝업을 진행한다. 롯데자이언츠 테마 상품과 함께 포켓몬스터 컬래버 아이템을 선보이며, 올해 초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은 피카츄, 꼬부기, 메타몽 디자인의 유니폼, 모자, 의류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몰과 부산본점 팝업에서는 △어센틱 유니폼 △자이언츠 키링·응원봉 △이름·등번호 새길 수 있는 '야구 마킹 키트' 등 다양한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선착순 500명에게 유니폼 핀버튼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인스탁스 카메라 등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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