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불타는 랍슈투'와 롯데칠성 '트레비 토닉워터'. (사진=각 사)
도미노피자 '불타는 랍슈투'와 롯데칠성 '트레비 토닉워터'. (사진=각 사)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도미노피자는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인 '불타는 랍슈투' 피자를 한정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불타는 랍슈투는 지난 7월 출시한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에 '불타는 핫소스'를 올려, 최근 트렌드인 '스와이시(단맛과 매운맛의 조합)'이 특징이다. 9월 10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이와 함께 매운맛을 입힌 사이드디시 2종, '불타는 핫 윙'과 '불타는 볼로네즈 스파게티'도 함께 출시한다.

새 제품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22일까지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각 단계별로 매운 맛의 강도로 나눈 3개의 조합을 제시하고, 그 중 한 조합을 주문 후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는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 두 번째 이벤트는 불타는 랍슈투와 불타는 사이드디시 중 하나를 주문 뒤 릴스를 촬영해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톡쏘는 매력!"···롯데칠성, 트레비 토닉워터 리뉴얼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탄산수 '트레비 토닉워터'를 리뉴얼 출시했다. 300㎖ 페트병으로만 판매한다.

기존 대비 씁쓸한 향과 맛을 내는 퀴닌향을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디자인도 적용했다. 라벨 상단에 트레비 로고를 삽입하 청량함을 표현하기 위해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라벨을 적용했다.

던킨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일드'와 CJ제일제당 '슈가라이트 제품' 9종. (사진=각 사)
던킨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일드'와 CJ제일제당 '슈가라이트 제품' 9종. (사진=각 사)

던킨, 606㎖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일드' 출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여름철을 맞아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일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여름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가벼운 맛과 대용량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일반 아메리카노와는 다른 추출 방식을 사용해 풍미가 부드럽고, 606ml 대용량 사이즈를 '아이스 아메리카노'(스몰사이즈)와 동일한 가격에 제공한다.

앞서 던킨은 2022년 606㎖의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건강식 트렌드 맞춰 저당 소스·양념 9종 출시

CJ제일제당은 저당 제품군 '슈가라이트'(Sugar Light) 9종을 선보인다.

제품들은 기존 일반 제품과 동일한 맛에 당 함량은 100g당 4g 미만이다. 일반 제품의 당 함량은 100g당 18~22g 내외다.

백설 저당 드레싱은 △오리엔탈 △리얼키위 △흑임자참깨로 각종 샐러드에 모두 어울린다. 백설 저당 양념장은 △소갈비 △소불고기, 해찬들 저당 장류는 △고추장 △초고추장 △쌈장이 있다. 백설 저당 굴소스는 소고기청경채볶음, 계란볶음밥, 닭가슴살양배추볶음, 두부면야채볶음 등에 활용하면 좋다.

남양유업 '말차에몽'과 하림 푸디버디 '띠용한끼 파스타' 3종. (사진=각 사)
남양유업 '말차에몽'과 하림 푸디버디 '띠용한끼 파스타' 3종. (사진=각 사)

남양유업, 은은한 말차 향 담은 '말차에몽' 출시 

남양유업은 국산 말차를 활용한 신제품 '말차에몽'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국산 1등급 원유(세균수 기준)와 국산 찻잎으로 만든 말차가루를 사용했다. 은은한 말차 향과 고소한 우유 맛이 어우러져 브랜드 고유의 진한 풍미를 완성했으며, 과하지 않은 단맛과 부드러운 쌉쌀함이 조화를 이룬다. 취향에 따라 말차라떼, 말차 아이스크림, 말차빙수 등으로 변형해 마실 수 있다.

190ml 소용량에 6겹 멸균 테트라팩을 적용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해썹(HACCP) 시스템을 통한 위생·품질 관리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하림, 푸디버디 '띠용한끼 파스타' 3종 선봬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띠용한끼 파스타' 3종을 선보인다.

띠용한끼 파스타는 △새우크림 파스타 △미트볼토마토 파스타 △치킨로제 파스타 등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크림·토마토·로제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소스를 활용해 만들었다.

푸디버디 띠용한끼 파스타 3종은 젓가락질이 서툰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한입 크기의 파스타 면을 사용했으며 나트륨 함량은 500mg 이하로 낮췄다. 또한 패키지째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별도의 용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다.

스타벅스 '더 멜론 오브 멜론'과 KT&G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 (사진=각 사)
스타벅스 '더 멜론 오브 멜론'과 KT&G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 (사진=각 사)

스타벅스, '더 멜론 오브 멜론' 판매 재개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품절됐던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판매를 재개했다.

이 제품은 멜론 청크와 베이스, 휘핑크림을 올려 멜론 한 통을 형상화한 음료로, 재출시 당일 프라푸치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무더위와 프라푸치노 출시 30주년 기념 할인 이벤트가 맞물리며 전국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이어졌다.

스타벅스는 원부재료를 긴급 확보해 판매를 재개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스타벅스 카드 결제 시 별 3개를 추가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KT&G,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 국내 면세점 출시

KT&G는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을 국내 주요 공항 7개소와 시내 면세점에 출시했다.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은 면세점을 방문하는 흡연자의 다채로운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패키지는 블루와 퍼플 두 가지 컬러를 조화롭게 배치해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는 제품 고유의 특징을 담아냈다.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이미 1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글로벌 대표 브랜드이다. 브랜드 라인업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당초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쎄 체인지 더블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까지 더해 총 4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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