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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동부건설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5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6일부터 8일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초중교생 자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이 시공한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진행되는 물놀이와 레저 활동은 참가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부모의 일터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태백 365 세이프타운에서의 위기 대응 안전 체험을 시작으로,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정선 운탄고도 하늘길 산책, 영월 청령포 탐방 등을 통해 자연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도 마련됐다. 동부건설은 임직원을 멘토로 배치해 실시간 상황 공유 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을 전 일정에 투입해 체계적인 지도와 안전 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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