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농심은 자사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 선릉포스코센터점을 지난 22일 새롭게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선릉포스코센터점은 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평일 유동 인구가 많아 직장인 식사 수요가 풍부하다. 또 번화가에 위치한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 단위의 다양한 소비층의 방문이 예상된다.
코코이찌방야는 토핑과 매운맛 단계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카레 메뉴 구성, 빠른 음식 제공 속도, 높은 회전율이 강점이다.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며, 주문 마감은 오후 8시다. 주말은 휴무다.
매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선릉포스코센터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코코이찌방야 SNS 팔로우 인증 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으로 농심 신제품 크레오파트라 솔트앤와사비 1박스, 코코이찌방야 식사권 3만원권, 백산수1병, 토핑 쿠폰 등을 제공한다.
농심 관계자는 "코코이찌방야 선릉포스코센터점 역시 압구정로데오점, 강남점, 역삼 GFC점에 이어 강남일대 점심·저녁 피크타임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코이찌방야는 1978년 일본 나고야 1호점을 시작으로 전세계 1400여 개 지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카레전문점이다. 국내에서는 농심이 운영 및 가맹사업을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