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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7일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 인큐베이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 슬럼화, 회복과 공존을 위한 미래 건축'을 주제로, 1차 심사로 선발된 20개팀(총 46명) 학생들이 유현준 홍익대 교수와 1:1 오프라인 크리틱 및 커피챗 세션을 진행했다.
유현준 교수는 "조금만 수정해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팀이 많았다”며 “여름방학 동안 열정적으로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 이번 경험이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 작품 접수는 다음달 22일까지이다. 대상 1팀에게 700만원 등 총 18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이후 약 1만6000명에게 6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다양한 공익·문화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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