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성 계룡그룹 KR산업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수상자들이 '2025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계룡건설)
박희성 계룡그룹 KR산업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수상자들이 '2025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계룡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계룡그룹 KR산업이 7월7일 서울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총 7개의 포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도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KR산업은 국토교통부 장관상 2점,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4점, 도로인상 1점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여태석 부장과 정성옥 반장이 받았고, 박재완 부장, 정대모 반장, 쏨낭 주임, 정은혜 대리는 한국도로공사 사장상을, 김정건 부장은 도로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성옥 반장은 창녕~밀양 도로공사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공정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도로건설 현장 근로자 포상이 신설된 이후 첫 국토교통부 장관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희성 KR산업 대표이사는 "현장 근로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본사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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