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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넥센타이어는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에 컴포트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엔페라 슈프림 S는 주행 안정성과 내구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인공지능(AI) 기반 하중 분산 설계와 고강성 사이드월 구조를 적용해 디 올 뉴 넥쏘에 최적화된 응답성과 접지력을 구현했고, 패턴 형상 유지 기술로 타이어가 50% 마모된 상태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공기 저항과 회전 저항도 낮춰 연비 효율을 높였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디 올 뉴 넥쏘 OE 공급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를 포함한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내연기관차 등 모든 구동 방식에 최적화된 OE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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