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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HMM이 바다의 날을 맞아 거잠포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바다의 날은 바다가 가지는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기념일로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것을 기리며 5월 31일로 지정됐다.
HMM 임직원을 비롯해 해양경찰 등 30여 명은 지난달 30일 인천시 영종도 거잠포 해변에 모여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녹지 공간을 정비하는 등 해양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HMM 직원은 "환경보호, 지역사회 공헌, 글로벌 활동 등 세가지 방향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행사는 해운업의 주무대인 해양을 보호하는 활동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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