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코리아 특별 사진전 현장 (사진=미니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미니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소재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에서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된 미니코리아 20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 출품작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77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들은 엘피(LP) 음반 커버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구성된다. 회사 측은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미니가 고객의 삶 속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매김해 온 여정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했다.

사진전 한편에는 미니 전동화 모델도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매장 내 마련된 미니개러지를 통해 더 뉴 올 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과 더 뉴 올 일렉트릭 미니 제이씨더블유(JCW)를 살펴볼 수 있다. 별도로 조성한 청음실에서는 주행 모드에 따라 독특한 주행음을 제공하는 징글 사운드를 청취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미니코리아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오프라인 및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 중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감성을 공유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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