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오는 5월부터 신규 시승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전개한다 (사진=BMW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BMW코리아는 오는 5월부터 신규 시승 프로그램 'BMW 전기차(BEV) 멤버십'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BMW BEV 멤버십은 BMW 전기차 라인업 i5, i4, iX1, iX2 등 총 230대를 투입한 대규모 프로그램이다. BMW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매자는 BMW 모바일 앱 'BMW 밴티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승 기간은 총 7일로, 충전 비용 및 보험료는 전액 BMW코리아가 부담한다. 시승 차량은 전국 14개 BMW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제공되며, 예약 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 차량을 수령하고 반납하면 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BMW BEV 멤버십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전기차 시대에 맞게 재정의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고객들의 전기차 경험이 한층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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