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초대형 컨테이너 운반선 1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한화로 약 3조7160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을 탑재한 친환경 사양으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12월까지 인도 예정이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조선해양부문 수주 목표를 지난해 목표인 135억 달러보다 34% 높은 180.5억 달러로 수립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 HD현대 계열사, 설 맞이 자재 대금 300억원 조기 지급
- HD현대,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의 진공단열 기술 개발
- HD현대重, 페루 함정 프로젝트 착공식 개최
- K조선, 트럼프발 훈풍에 주가 '쑥쑥'···MRO 사업 탄력
- HD한국조선해양, 올해 139척 인도···전년비 96% 수준
- 철강-조선사, 해 넘어선 후판가 마라톤협상 '지속'
-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AI·디지털트윈으로 생산성 확보해 나갈 것"
- HD현대重, 협력사 상생협력기금에 210억원 출연
- HD현대마린솔루션, 국내 해운사에 AI기반 최적항로 솔루션 공급
- HD현대중공업·HD현대1%나눔재단, 울산시 '온기나눔 릴레이' 첫 주자로 참여
- HD한국조선해양, 지난해 영업익 1조4341억··· 전년比 408%↑
- HD한국조선해양,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 기본인증 획득
- HD한국조선해양, MIT와 손잡고 '자율운항·탈탄소화' 혁신 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