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있는 삼성전자 IFA 전시장은 물론 베를린 곳곳에서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 다양한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IFA 전시장에서는 가로 17ｍ의 대형 스크린과 전시장 내 다양한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활용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전시장 입구에서는 방문객에게 유치위원회 홍보 안내서를 배포했다.

또 베를린 시내 중심가에 설치한 대형 옥외광고에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을 포함하고, 백화점 매장과 베를린 공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동선에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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